여러분들은 컴퓨터실 방과후에 다니셨나요? 컴퓨터실 가면 국룰로 해야하는 타자연습이죠. 저희는 한글이랑 영어 한개씩 진행했었고 그때 당시 저는 타자가 조금 빨랐던 것 같습니다. 그때 연습한게 블로그 하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있긴 하네요. 한 번은 하기 귀찮아서 한 척 하고 검사했는데 걸려서 혼났던 기억이 납니다. 추억의 타자연습 찾고 계신 분들 많으실텐데요. 아쉽게 공식홈페이지에서 파일은 없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따로 파일을 올려드릴텐데 바이러스는 없으니 안심하시고 다운로드 하시면 되겠습니다. 혹시나 걱정되시는 분들은 알집을 풀기 전에 검사를 돌려보세요.
이 화면 다들 아시나요? 컴퓨터 실에서 많이 보던 화면이죠. 아쉽게도 요즘 타자연습은 새로운 버전이 나와서 많이 달라졌더라고요. 저는 이 나무 배경의 이 모습이 아직은 더 익숙한 듯 합니다. 나름 놀이라고 게임도 2가지나 있었죠. 심심할 때 마다 이거 하면서 시간을 보내곤 했었는데 벌써 시간이 많이 지났네요.
기본적으로 다운로드를 진행하시면 영어로 나오시게 될텐데요. 설정에 들어가서 글자판 선택에서 한국어로 바꿔주셔야합니다. 영타도 연습이 가능했던 갓 프로그램이였죠. 기본적으로 다 깔려있었고 우리의 타자 실력을 길뤄준 프로그램이 아닐까 싶습니다
짧은글 연습인데요. 보통 친구들과 내기해서 누가 더 빠르게 치는지 대결도 많이했죠. 오랜만에 쳐보니까 500~700 타자 사이가 나오는 듯 합니다. 이정도면 컴퓨터 하면서 크게 불편함은 없는 것 같아요. 여러분들은 평균타수 얼마정도 나오시나요. 요즘엔 컴퓨터 보다 스마트폰을 많이해서 핸드폰 자판에 더 익숙하신 분이 더 많으실거에요
낱말 연습도 있었는데요. 저는 오른손은 다 외워서 자동으로 쳐지는데 왼손은 독수리타자 야매로 배워서 이 부분에서 오타가 많이 나고 검지로 하다보니까 시간이 좀 걸리는 느낌이 있어요. 이거 연습하면서 조금 바꿔보던가 해야겠어요. 근데 이미 오랜시간동안 검지로 쳐왔어서 고쳐질지는 미지수네요 ㅜㅜ 처음부터 제대로 배워놓을걸 후회하고있어요.
친구랑 타자 내기 할때 가장 많이 했던 긴글연습인데요. 애국가입니다. 초등학교때는 300정도 나왔다가 중 고등 학생 되면서 400~500타 정도는 나온 것 같아요. 게임을 많이 하다보니까 게임의 영향도 없지않아 있는 것 같습니다 .
그리고 나름 합법적으로 즐길 수 있는 게임이였는데요. 산성비입니다. 다들 아시나요? 위에서 글자가 내려오는 것을 쳐야하고 글자가 다 밑으로 내려오면 안되서 빠르게 타자를 쳐야합니다. 10단계 까지 있었던걸로 알고 있고 10단계는 엄청 빨리 내려오더라고요.
그리고 또 하나의 게임 자원캐기인데요. 저기 있는 글자를 빠르게 쳐서 없애야합니다. 이것도 나름 재미있었던 게임이에요. 그래도 저는 개인적으로 산성비를 더 재미있게 플레이 한 기억이 나네요. 여러분들은 어떤 게임을 더 좋아하셨나요?
그리고 설정에서 캐릭터도 변경할 수 있습니다. 보통 기본적으로 여자캐릭터나 남자캐릭터로 되어있는데 캐릭터 변경도 가능했죠. 저는 저 남자 꼬맹이 아이콘으로 많이 했던 기억이납니다. 그리고 초등학교때 딴 DIAT ITQ 자격증 들이 생각이 나네요 ㅋㅋ
파일은 위에 올려두었으니 다운로드 받으시면 되시구요. 다운로드가 완료되었으면 알집을 풀어주시고 hancom_practice 응용프로그램을 실행시켜주시면 한컴타자연습 구버전 즐기실 수 있을거에요. 그럼 재미있게 플레이하세요.